성남 야탑 맛집, 일본 정통 수타우동 전문점 '수타우동겐'
성남시 분당구 야탑에 위치한 수타우동겐은 일본 정통 수타우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, 면의 쫄깃한 식감과 깔끔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입니다.
위치 및 운영 정보
- 위치: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72 (야탑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)
- 운영 시간:
- 매일 11:00~21:00
- 브레이크 타임 15:00~17:00
- 라스트 오더 : 19:50
- 주차 : 매장 전용 주차 가능
수타우동겐의 매력 포인트
- 정성이 깃든 수타면
매일 직접 반죽하고 숙성시키는 수타면은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하여, 입안에서 살아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날씨와 습도에 따라 반죽 상태를 조절해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고 하네요. - 다양한 메뉴
- 추천 메뉴:
- 붓가케 우동 (차가운 국물 없는 우동)
- 자루우동 (소스에 찍어 먹는 스타일)
- 따뜻한 국물을 원한다면 텐뿌라 우동이나 가케우동도 인기 있습니다.
- 가라아게, 장어덮밥, 오코노미야키 등의 사이드 메뉴도 추천합니다.
- 추천 메뉴:
- 쾌적한 매장 환경
일본 전통 스타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 덕분에 요리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.
메뉴판
오늘의 주문 메뉴 ( 명란크림우동(15,000원, 덴뿌라붓가케 : 13,500원, 감자고로케(3개 6,000원)
명란크림우동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명란의 짭조름한 풍미가 더해진 우동 요리로 매끄럽고 진한 소스가 면발과 잘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.
크림소스는 단순히 고소한 맛뿐 아니라 은은한 명란의 향이 중독성을 더하며, 과하지 않은 간으로 입맛을 돋웁니다.
크림스프? 와 비슷 한 맛이지만 느끼함이 덜했고, 따뜻한 우동이라서 그런지 붓가케 보다는 면의 쫄깃함이 살짝 덜한다.
명란크림이긴 하지만 명란의 양이 많지는 않아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것 같습니다.
( 붓카케는 완전 쫀쫀, 크림우동은 쫄깃)
덴뿌라 붓가케 우동은 탱글탱글한 면발에 바삭한 덴뿌라(튀김)를 곁들인 냉우동으로,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.
소스는 좀 달큰~? 한 느낌이고 레몬즙을 뿌려 새콘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간장 베이스 이지만 짠맛이 강하지 않고 면과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.
아쉬웠던 점은
면이 예전에 비해서 더 쫀쫀한 느낌( 그래도 쫀쫀합니다.)
새우튀김의 새우보다 튀김옷이 두꺼워서 분식집 새우튀김의 느낌이 났다는 점.(맛은 엄청 좋고 소스랑 잘 어울림)
감자고로케는 바삭한 튀김옷 안에 부드러운 매시드 포테이토가 가득 차 있으며, 한입 베어 물면 겉바속촉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.
특히, 크림 우동 소스에 찍어먹으면 감자의 부드러움을 한껏 살릴 수 있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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