🚶♂️ 그냥 지나치던 국숫집, 모란 오백국수 방문기 매번 지나치는 길목에 있던 흔하디 흔한 국숫집.솔직히 처음엔 기대감이 전~~~혀 없던 곳이었다.모란에는 장날마다 열리는 손칼국수집이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,그런데 이곳은?모란의 큰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깔끔한 국수집.이게 과연 맛집일까...? 궁금증이 들었다.기대 없이 들어간 국숫집, 그런데...?솔직히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지, 직접 가볼 생각은 단 한 번도 없었다.그냥 평범한 국숫집일 거라 생각했기 때문.그런데 점심때 정~~~말 간단히 한 끼 때우려고 들어갔는데...이건... 흠...외관에서 보이는 것처럼 실내도 깔끔했다.아니, 오히려 일본 음식점 같은 분위기.내부 구조도 일본 선술집 느낌이 나서뭔가 전형적인 칼국수집의 모습과는 거리가 ..